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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법 삼 원색은 빛의 삼 원색으로 빨강, 초록, 파랑의 세 가지 색을 말합니다. 이 세 가지 색을 적당한 양으로 섞어 가시 스펙트럼의 모든 색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빨강, 초록, 파랑 색광을 동일한 양으로 섞으면 흰색이 됩니다. 빨강, 초록, 파랑 색광이 전혀 없으면 검정이 됩니다. 컴퓨터 모니터는 가법 삼 원색을 사용하여 색을 만들어 내는 장치입니다.

[RGB 모드] 는 RGB 모델을 사용하며 각 픽셀에 강도 값을 할당합니다. 채널당 8비트 이미지에서는 컬러 이미지의 RGB(빨강, 녹색, 파랑) 구성 요소 각각에 0(검정)에서 255(흰색)까지의 강도 값이 할당됩니다. 예를 들어, 밝은 빨강은 R값 246, G값 20, B값 50으로 합성됩니다. 세 구성 요소의 값이 모두 같으면 중간 회색 음영이 만들어집니다. 모든 구성 요소의 값이 255이면 흰색이 되고 모든 값이 0이면 검정색이 됩니다.





감법 사 원색은 적당한 양으로 섞어 색상 스펙트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색소입니다. 모니터와 달리 프린터는 감법 사 원색인 사이안, 마젠타, 노랑 및 검정 색소를 사용하여 감법 혼합을 통해 색을 만들어 냅니다. 원색 자체는 순수하며 원색을 혼합하면 원색보다 순도가 낮은 색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감법"이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마젠타와 노랑의 감법 혼합을 통해 주황이 만들어집니다.

[CMYK 모드] 에서는 각 픽셀에 원색 잉크 각각의 비율 값이 할당됩니다. 가장 밝은 색상(밝은 영역)에는 비율이 낮은 원색 잉크 색상이 할당되고 어두운 색상(어두운 영역)일수록 높은 비율이 할당됩니다. 예를 들어, 밝은 빨강은 사이안 2%, 마젠타 93%, 노랑 90%, 검정 0%로 합성됩니다. CMYK 이미지에서는 네 가지 구성 요소의 값이 모두 0%이면 흰색이 됩니다.

원색을 사용하여 인쇄할 이미지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CMYK 모드를 사용하십시오. RGB 이미지를 CMYK로 변환하면 색상분판이 만들어집니다. RGB 이미지로 작업을 시작할 경우 먼저 RGB 모드에서 편집한 후 마지막 편집 단계에서 CMYK로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RGB 모드에서 [저해상도 인쇄 설정] 명령을 사용하면 실제 이미지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고도 CMYK로 변환한 효과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인화시에는 CMYK 모드가 아닌 'RGB 모드'로 설정해야,
    화면상의 작업물과 완성된 결과물의 색이 유사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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